고양이키울때주의점 그리고 초보집사
고양이키울때주의점 그리고 초보집사
안녕하세용 티스토리 회원여러분들~ 뚱블리예요!! ㅎㅎ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집 밖을 나가기가 싫어용.. 9월정도 되야
서늘해진다는데 남은 두달을 어떻게 견뎌야할 지 정말 고민입니다.. 하하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약 1년전이죠~ 2016년 10월 2일 경에
저희집앞에서 울고 있는 새끼냥이를 거둔지 벌써 9개월이
되는날이랍니다..!! ㅎㅎㅎ 세상에 시간이 너무 빨라요~
그때는 저희집 앞에서 어찌나 서럽게 3일 동안 울던지..ㅠㅠ
하지만 애속한 어미는 우리 시양이를 찾으러 오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안돼겠다 싶어서 마당에 거둔지 거즘 9개월~ 이젠 완벽하게
성묘가 돼었고, 손바닥 만했던 아가가 팔뚝만한 어미가 돼었답니다.
사실 비밀을 알려드릴게요..!! 우리 시양이 임신했어요..ㅠㅠ
마당에서 지내긴 하지만 사정상 집안으로 들일 수 없기 때문에
길고양이나 마찬가지랍니다.. ㅠㅠ 정말 시양이한테 미안할 따름이에요.
그래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챙겨주고 있으니 걱정은 말아요!! ㅎㅎ
처음 제가 초보집사가 되었을때에는 정말 궁금한점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주변에 초보집사인 친구들에게 고양이키울때주의점도
많이많이 물어보곤 했었는데요!! ㅎㅎ 아기때는 이가 많이 간지러웠는지
막 만지려하면 깨물더라구요 ㅠㅠㅠ
그런데 요즘은 성묘가 되서 그런지 얌전하게 제 옆에 이렇게
앉아있답니다~ 사실 고양이들은 손이 정말 안가는 애완이예요.
요물이라고도하죠..!! 초보집사인 제가 말씀드리는 고양이키울때주의점은..!!
저의 시양이를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우리 아가는 몸을 만지는거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어미한테 버려져서 그런지
소리에도 굉장히 예민하구요. 그래서! 제가드리는 고양이키울때주의점은!!
키우시는 아가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고 싫어하는 건 안하도록 하시는거예요~
사실 고양이는 목욕도 잘 안시켜도 되고 구르밍이라고해서 스스로
목욕을 정~말 잘한답니다!! 초보집사분들에게는 고양이키울때주의점 등
조심해야할 점이 많다고 생각하시는데 정말 부담없이 키울 수 있는
아가인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릴게용!!
시양아 꽃길만 걷자~